19/12/17
PC 조립시 케이스는 ATX 파워 기준으로 작은것에 초점을 맞추곤 했었습니다.
2년전 직구로 프랙탈 DEFINE을 구매하기 전까진요.
이게 미러로 내부가 보이다보니, 지금까진 신경도 쓰지않은 인테리어에 투자하게 되네요.
볼 사람도 없는데…
허세어로 알려져 있는 튜닝램 입니다.
3200Mhz로 중하위 라인업으로 보입니다.
은박지에 싸주는 삼성 시금치램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중고로 판매시에는 값어치가 없으나, 포장만 봐도 영롱한게 이쁘네요.
16기가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실상 32기가를 소화할만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서 지금 당장 필요는 없는데,
다다익램 아닙니까…
LED모듈이 더해져 있어서 기본 튜닝램보다 한껏 높네요.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이 라이팅이 발현됩니다.
1.35볼트에 3200Mhz
사실 성능으로 보면 최근 나오는 삼성램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시금치램도 1.35볼트로 3400Mhz 넣고 사용중입니다.
단순 이뻐서 구매하는 겁니다. 저는.
트리니티 화이트가 다소 밝긴하나, 예쁘네요.
풀뱅하면 더 이쁘겠죠?
풀뱅해야하나…
내적 갈등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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