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TOWNEW 쓰레기통 구매

19/12/01

 

기존에 매직캔을 1년 좀 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람이란 게으름의 동물인지…

수동으로 뜯고 하부를 묶어주는 행위조차도 어느순간 귀찮아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쓰레기통!!!

 

직구로 구매했으나, 별다른 추가 박스없이 단촐하게 배송되어 왔습니다.

전자제품의 경우, 추가 완충이 되어 있겠으나 그래도 좀 불안하네요.

 

스티로폼으로 보강되어 있긴하네요.

TOWNEW라는 제품명이 보입니다.

 

단촐합니다. 추가 비닐포장되어 있는 본품과 매뉴얼, 충전기가 다입니다.

 

충전기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용가능합니다.

출력 전압이 13.8V로 아마, 12V대로 구동되는 제품 같습니다.

 

전면에는 터치식 버튼이 있습니다.

한번 터치 : 강제 열림/닫힘

3초 터치 : 비닐 묶음

상부에는 적외선 센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랫면입니다.

제품은 15.5리터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후면은 충전단자와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공기흡입구와 공간확보 및 균형을 보조하기 위한 지지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뚜껑을 강제로 열어보았습니다.

카트리지에 담겨있는 비닐이 확인됩니다.

다 사용하게 되면 새 카트리지를 꽃으면 됩니다.

뚜껑은 밀폐가 되는 타입은 아닙니다.

 

LASHING 기구를 들어봤습니다.

비닐 묶음시, 고열로 쓰레기비닐을 묶어주고 절단시키는 기구 입니다.

 

배기구가 보입니다.

묶음 처리된 비닐을 치우고 기구를 닫으면,

해당 배기구를 통해 내부 비닐을 확장시킵니다.

 

카트리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작성하는 현시점(20년4월)에는 두번째 카트리지를 사용중입니다.

 

충전시에는 약 11와트정도 측정이되네요.

 

약 5개월 사용중인데,

포장과 봉지 세팅이 자동이라는 점이 아주 참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초기에 충전불량 이슈가 꽤나 있는 부분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구매시 즉 대응이 가능한 상점에서 구매하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