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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Ludens/SomeThing New

아이폰 SE2 구매기

아이폰 SE2 구매 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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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노트9 잘 쓰고 있었는데,

불현듯 출시한 아이폰SE2 때문에 마음이 심란합니다.

일반 라인업은 비싸서 쳐다도 못볼테지만, SE는 저렴하니깐요.

 

배터리 광탈 때문에 SE에서 노트9으로 왔었기에,

종종 아이폰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마침 11번가에서 좋은 조건으로 탔습니다.

 

에코박스 포장은 일반 박스포장보단 견고해 보입니다.

 

온라인 구매로 인해, 휴대폰 개통 가이드가 동봉되어 옵니다.

그리고 사은품 케이스는 비록 싸구려라 하더라도, 잠시동안은 폰을 보호해 줄 수 있어서 환영입니다.

 

노트9에서 마구마구 저장하고 써도 100기가 겨우 넘겨썼었기에,

가성비 제품 답게 64기가로 갑니다.

 

오랜만의 애플이라 그런지,

칼질없이 바로 뜯게끔 되어 있네요.

편하면서도 뭔가 아쉽네요. 칼질을 못하니

 

Designed by Aplle in California…

그리고 뒤로 빼꼼히 보이는 product red…감성 돋네요.

 

갖가지 종이류가 보입니다.

저 스티커는 왜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본품/이어폰/충전기/케이블

저속충전기와 이제는 3.5mm가 아닌 이어폰은 꺼낼 일이 없어보입니다.

 

붉은색 컬러가 영롱합니다.

비록 렌즈1구가 아쉽지만 가격이 다 용서합니다.

 

SE2는 전면컬러가 모두 블랙입니다.

아무래도 원가절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핸드폰이 예쁘다 한들, 애지중지 모셔다니는 스타일이라서

이번에도 전체를 둘러싸줄 튼튼한 케이스를 사줍니다.

 

나름 붉은색은 보여주기 위해 투명한 링케 퓨전X로 구매했습니다.

노트9에서도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제품이라 믿고 구매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으로 보면, 6개월 가까이 썼네요.

사이즈도 적당히 작아서 들고다니기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1.     카메라 화각
-
아이폰8이 베이스인 만큼, 화각도 좀 아쉽고 화질도 조금은 아쉽네요.

2.     배터리 용량
-
바로 전에 쓰던게 4,000mah에 달하는 노트9이다보니,
비록 각오했더라도 배터리에 대한 아쉬움은 남습니다.

3.     64기가
-
이제 64기가는 놓아줘야 하나 봅니다.
앱들의 용량이 커져서 그런지 게임도 없고, 사진만 조금 있을뿐인데
10
기가 용량만 남아 있네요.

 

이제 슬슬 기변 욕구가 오기 시작합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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