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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Ludens/SomeThing New

HP ENVY x360 13-ay0090AU 구매

4~5월이면 출시될 줄 알았던 르누아르.

빅스때 나온 신모델들 관망만 하다가 다 떠나 보내고,

급한 마음에 예약 구매했더니, 예상 일자보다 일주일 빠르게 집에 택배가 떡하니 와 있네요.

 

HP 컨슈머용 제품은 20년 만이네요.

옛날 아주 먼 옛날, 세진 컴퓨터 랜드에서 구매 했었던 잉크젯 프린터 이후 처음 입니다.

 

간략하게 개봉기 시작해봅니다.

 

중급형 제품이라 그런지, 무지 박스가 아닌 프린팅된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두께도 살짝 도톰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간략한 스펙이 명기되어 있습니다.

4700U, 16G on board ram, 512GB NVME, 400nit 저전력 touch panel

 

피카소는 3500U 와 3700U가 클럭차이(4/8) 뿐이라 3500U를 추천했지만,

르누아르는 코어갯수 차이가 납니다. 4500U(6/6), 4700U(8/8).

급차이로 인한 4700U의 장점이 있습니다.

 

개폐부엔 테이핑 처리되어 있습니다.

 

패키징에 신경 써져 있습니다.

열자마자 반기는 1 4.

 

하부에는 엑세서리 공간이 있겠군요.

 

엑세서리는 대충 넘어갔네요.

이리저리 쏠리고, 좀 아쉽습니다.

 

충전기, 전원케이블, 간단 설명서, 스타일러스 펜, 멀티 허브

2 in 1 제품답게 스타일러스 펜이 들어있습니다.

멀티 허브가 포함된 건 의외의 구성이네요. 좋습니다.

 

멀티 허브는 USB-C 연결로, USB-C/HDMI/USB-A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기는 65W의 고속 충전기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슬림 하나, 별도의 전원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므로 번거롭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넉넉해서 짧아서 문제될 일은 없으나,

일반 어댑터 타입인 점은 좀 아쉽습니다.

무게는 180g, 전원 케이블 연결하면 길이에 따라, 240~280g쯤 될 듯 합니다.

 

본체 상판은 깔끔합니다.

브라운 톤의 도장은 저렴해보이지 않고,

1 4개는 심플하게 HP임을 알려주네요.

세련되어 보입니다.

무게는 1240g 입니다.

 

후면도 심플 합니다.

상부에는 흡기구가 존재하고,

최상부 및 최하부에는 고무바가 있어서

미끄럼방지, 흡기공간 확보 등의 역할을 합니다.

 

간단하게 세팅하려고 켜봤습니다.

글레어 패널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합니다.

 

키패드가 바디 좌우로 꽉 차게 들어가 있습니다.

터치패드도 작긴하지만 바디가 허용하는 한에서는 최대한 키워 놓았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전원 버튼 위치와 터치패드 재질입니다.

 

간단하게 바이오스 업데이트부터 해줍니다.

 

아무래도 외산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용기/구매기가 없네요.

이제 2~3개 정도의 사용기가 보이네요.

조금 더 써보고 저도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이만 끝~

 

그나저나 ENVY는 메인 모델명과 세부 모델명을 분리해서 쓰다보니 관련 정보 찾기가 어렵습니다.

세대별로 일관성있게 네이밍 되는 것도 아니고...

암튼 지금 모델은 x360 13-ay0xxx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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