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6700 제가 사용하던 CPU입니다.
신기하게도 중고가격이 20대 중반을 마크하고 있네요.
윈도우 7을 마지막으로 지원하는 고급 라인업이라 이 가격이라는 썰이 있긴하던데,
윈도우 7이든 10이든 상관이 없었고,
마침 핫하다고 소문난 RYZEN도 사용해보고 싶어서 기변을 감행했습니다.
AMD Ryzen5 3600 : 6core 12thread
8core 16thread의 3700x와 한동안 고민했었습니다만,
실상 사용에는 3600도 과분할 정도기에 타협했습니다.
ASUS TUF B450M-PRO GAMING
메인보드나 파워를 보게 되면 가장 개개인의 취향을 타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SPEC은 있으나, 보고 판단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기에, 실상 개인의 경험에 많이 비추게 된다고 봅니다.
M-ATX보드를 선호 하는데다, 동급에선 든든해 보이는 전원부가 가장 큰 선택의 기준이었습니다.
보드 색감은 전체적으로 블랙&그레이&옐로우 입니다.
화려하다기 보단 우직한 느낌이 드는 색상입니다.
M.2 2개, SATA 6개지만, 보급형 답게 컨트롤러를 공유 하기에 실제로는
M.2 1개 SATA 4개만 사용가능합니다.
요즘은 간소하게 설치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조금은 아쉽네요.
순정 쿨러
이게 순정 맞나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사용하던 사제 쿨러가 있기에 바로 봉인 합니다.
CPU 첫 느낌은 엄청 두껍다…
당장 비교 대상이 없어서, 확신은 없으나 엄청 두껍게 느껴지네요.
설치하기 전에 핀은 가지런한지 훑어봅니다.
벌써부터 나중에 무뽑기를 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되네요.
CPU 안착
쿨러를 쓱싹쓱싹 다시 닦아줍니다.
새로 산 써멀구리스를 펴 발라줍니다.
뻑뻑해서 펴 바르기 어렵네요.
쿨러 및 램 장착
사용하던 쿨러라 그런지 별 감흥은 없네요.
백플레이트 패널은 블랙톤으로 보드와 색감의 조화가 잘되어 있습니다.
다만, 너무 낭창낭창 얇아서 좀 아쉽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점프점프
설치 후 전원을 넣어봅니다.
워낙 큰 쿨러가 가리고 있다보니, 달라진 점이 크게 안보이네요.
문제 없이 연결한 장치들이 로드됩니다.
의아한 점이 IDLE임에도, CPU 온도가 매우 높게 잡히네요.
세팅을 좀 만져 봐야 겠으나, 일단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합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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