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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Ludens/SomeThing New

샤오미 미밴드4 (정발) 구매

스마트 워치는 과하나, 스마트 밴드는 요긴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미밴드1->미밴드2->페블SE2를 거쳐왔고,

최근엔 페블이 운명을 앞두고 있어서 대안을 찾고 있는 차에 미밴드4가 정발했네요.

 

예약 구매는 뒤늦게 알아서 놓쳤으나, 이내 여러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어렵지 않게 구매했습니다.

 

패키징으 이전 1/2와 비교해서 컬러풀 합니다.

눈에 확 들어오기도 하고, 투자를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문/한글/중문

박스 뒷면에 3개 국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간략한 스펙과 방수 등급을 알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스티커로 정품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구성물은 단촐 합니다.

본품/시계줄/충전기/설명서

상세한 국문 설명서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MI FIT 어플을 설치하고 페어링을 해줍니다.

 

컬러 OLED를 사용하면서 퀄리티가 확연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바로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후면엔 충전 단자와 심박수 체크를 위한 센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장 고대하던 디스플레이 설정 기능입니다.

 

전면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부분은 다소 제한적이지만,

컬러가 되면서 표현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어마어마해 졌습니다.

 

충전 단자는 지난 시리즈와 같이 시계줄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충전해야하는 스마트 워치에서는 단점으로 꼽힐 수 있는 부분이나,

최소 일주일에서 약 20일 가량 사용가능한 본 제품의 경우에는 단점으로 보기엔 글쎄요.

 

스마트 밴드에서 많은 부분을 바라진 않습니다.

 

알림 (전화/메시지) + 알람 + 시계

요부분이 제가 원하는 기능이고,

더불어 심박 + 걷기 + 수면 체크가 가능합니다.

가민 같은 운동 전문 제품에 비해 정확도는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수면만큼은 귀신같이 체크되네요.

 

3만원대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