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홈시스 플랫폼 핸드카트 브레이크형 구매

 

어디 나가려고하면 항상 짐이 한가득이라,

평소에 접이식 카트를 유용하게 써왔습니다.

 

문제는

짐이 한두개 정도면 쉽게 카트에 싣고 나갈 수 있는데,

자잘한게 여러 개가 되면 불편하죠.

 

로티가 진리라는 글들이 많아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큰 맘 먹고 질렀습니다.

 

137kg까지 사용 가능 하다고 되어 있네요

자중도 6.6kg로 그리 가볍지만은 않지만,

접이식이라 부피는 상당히 얇습니다

 

컬러로된 주의사항 가이드가 나와 있네요.

구조상 이런 파손이 잦아서 따로 넣은 듯 합니다.

 

제가 구매한 건 추가금 있는 브레이크 타입입니다.

아무래도 짐을 싣거나 내릴 때,

약간이라도 경사가 있으면 굴러갈 위험이 있다보니

투자를 조금 했지요.

 

한 번 펼쳐 봤습니다.

판이 커서 넓직한 물건을 올리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바퀴는 손잡이 측은 회전 가능하고,

끝단 측은 고정입니다.

흰색 바퀴는 우레탄이라고 하네요

약간의 충격 흡수가 가능해 보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구매한 전용 박스입니다.

 

평소엔 접어서 보관하고,

필요할 땐 펴서 사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홈이 로티 카트 전용이라 떨어지지 않도록 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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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개월간 사용했는데,

아이디어 상품으로써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6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에 비해 만듦새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핸들의 경우 3단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3단을 모두 뽑았을 적에 겹치는 부분이 짧아서 구조적으로 흔들흔들 불안합니다.

2단으로 사용시에는 핸들이 낮아서, 주로 3단으로 사용하게 되어 문제가 되는 부분이죠.

 

바퀴의 경우, 무게가 20kg내외 정도로 가볍게 올려도

운행시에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는 등

 

내구성 측에서 약간의 의심이 들곤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파손으로 이어지지 않았기에 의심이 들 뿐

잘 사용하곤 있습니다.

 

추천 하냐고 묻는다면, 가격에 5초 정도 고민하고 추천드릴 수 있겠네요.

 

이상 끝~